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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1 16:38
前국세공무원 봉사단체 장애인생활관 건립 지원<2016.02.01>[금강일보]
 글쓴이 : 세무법인석성
조회 : 2,655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소중한 보금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뿌듯한 마음으로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전직 국세공무원들이 주축을 이뤄 결성된 봉사단체 ㈔석성일만사랑회(이사장 조용근)는 지난달 27일 경기 용인에서 중증 발달장애인 생활관인 ‘석성(石成) 나눔의 집 2호점’(샘물 밀알의 집) 입주식을 가졌다.

지난 2013년 충남 논산에 나눔의 집 1호점을 건립한 석성일만사랑회는 1000여 회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2억 5000만 원으로 건축비 전액을 후원했다.

지난해 9월 착공 후 4개월 만에 완공된 2호점은 495㎡ 부지에 연면적 131㎡ 규모의 단층 목조주택으로 지어졌다. 샘물호스피스선교회는 부지를 제공했고, 협력단체인 한국해비타트가 시공에 나섰으며, 생활관 관리는 밀알복지재단이 맡았다.

10여 명이 생활할 수 있는 나눔의 집 2호점은 미술교육과 자립생활교육, 사회재활훈련 등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재활을 돕는 새로운 형태의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지낸 조용근 석성일만사랑회 이사장은 준공식에서 “석성 나눔의 집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하나가 되는 아름다운 공간”이라며 “내년에는 캄보디아에서 가장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3호점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6월 설립된 석성일만사랑회는 장애인을 위한 나눔의 집 건립, 재활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